지난 일년 결산

(2006.04.27 - 2007.04.27)

소설은 거의(전혀) 진행되지 않았지만 소설을 배양할 수 있는 경험은 조금 쌓였다는 느낌.
바지 31인치. (-5)
직장생활 1년 7개월째. '주니어' 딱지를 떼게되는 3년차까지 1년 5개월 밖에 안 남았음.
담배를 끊은지 만 11개월(실은 27일에 하나 폈으니 다시 시작해야 할지도).
3 Miles Run 최고기록은 22분 51초.
여자친구 없음.
성당에 (가끔씩은) 나가면서 아는 한국사람들이 늘어났다.
베르위크, 아직도 14장 5턴.

그 외에도 이것저것 있을 것 같은데 좋아하는 사람에게 계속 거절당하면서 결산을 내자니 아무래도 석연치 않은 느낌. 흑자인데도 인플레이션에 의해 적자나 본전치기나 다름없다는 기분이다.

다른 실연들은 곧잘 받아들이고 넘어가곤 했는데, 이번 것들은 도대체 뭐가 다른건지.

나는 여전히 매료되어 있다.

by 준치군 | 2007/05/03 05:41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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